손 깍지 끼고, 입 맞추고…여성 부사관 추행한 준사관,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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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깍지 끼고, 입 맞추고…여성 부사관 추행한 준사관, 결국

어린 여성 부사관들을 추행한 준사관이 징역형의 처벌을 받게 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과 주거침입 등 혐의로 기소된 A씨(47)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선고유예는 정말 죄질이 가벼울 때 내리는 판결"이라며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서 부당하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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