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제주 해녀 어업 등 한국의 전통 농어업 유산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FAO에서 제주 해녀 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 어업,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 울진 금상송 산지농업시스템 등 4개의 유산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한국은 농업 유산 6개, 어업 유산 3개 등 총 9개의 인증을 받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농어업 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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