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내년 김구 탄생 150주년이 유네스코 기념해로 공식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회원국이 제안한 역사적 사건이나 개인이 '교육, 과학, 문화를 통한 국가 간 협력 촉진과 평화와 안보에의 기여'라는 유네스코의 목표와 가치에 부합하는 경우 '유네스코 기념해'로 지정하고 있다.
앞서 한국 인물과 관련해 유네스코 기념해가 지정된 사례는 다산 정약용 탄생 250주년(2012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2021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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