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시진핑, 1일 첫 정상회담 '95분 회담'…"한중관계 전면 복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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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시진핑, 1일 첫 정상회담 '95분 회담'…"한중관계 전면 복원"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기반한 대중 외교를 통해 한중 관계를 전면적으로 복원하는 성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위 실장은 "양국 국민의 민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중관계 발전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11년 만에 이뤄진 시 주석의 방한을 "한중관계 발전이 안정적인 궤도에 접어들었음을 말해준다"고 자평했다.

위 실장은 "다양한 안보 이슈들도 다뤘다"며 "한반도의 평화 문제, 안정 문제, 비핵 문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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