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2년 연속 여자테니스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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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렌카, 2년 연속 여자테니스 단식 연말 세계 랭킹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년 연속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를 차지했다.

1975년 세계 랭킹 전산화 이후 연말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선수는 16명뿐이다.

사발렌카는 지난해 처음 연말 세계 1위에 올랐고, 올해도 2년 연속 연말 세계 1위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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