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거액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 등이 가담한 보이스피싱 조직은 지난 8월 12일 B(60대)씨로부터 2억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금융감독원과 서울중앙지검 직원을 사칭해 B씨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을 가능성이 있다.자금 흐름을 확인한 뒤 돌려주겠다"며 돈을 이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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