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올해 지역 대학생 503명에게 장학금 5억4천여만원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양구군은 등록금 지원사업으로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은 0원이다.
서흥원 군수는 "양구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등록금 지원사업은 지역 인구 감소를 막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