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갈등이 있던 지난해에도 지방에 사는 환자 10명 중 4명은 서울 병원에서 '원정 진료'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서울 의료기관에서 쓴 진료비는 11조원에 육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4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서울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사람은 총 1503만362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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