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확산하는 글로벌 범죄에 심각한 피해를 본 한국과 중국이 이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공조체계 구축에 나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MOU 체결은 양국 경찰이 '민생안정'이라는 공동 목표로 초국가 스캠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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