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공무원들이 건축물 준공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해주겠다며 민원인들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 뇌물수수 혐의로 가평군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다른 공무원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18년 11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건축물 준공 인허가 등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주는 대가로 총 1억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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