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7일 오후 까만 선글라스에 시내버스 회사명이 적혀있는 줄무늬 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편의점을 찾아 담배를 찾았다.
50대 편의점주인 A씨는 선글라스 때문에 이 남성의 얼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지만, 별다른 의심을 하지 않은 듯 신분증 검사 없이 담배를 건넸다.
점주 A씨는 B군을 이대로 보내면 또다시 버스 기사로 행세하며 다른 편의점에서 담배를 구입할 것이 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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