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이 1만정 처방까지…단속·관리 '무방비'[ADHD치료제 오남용②]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1명이 1만정 처방까지…단속·관리 '무방비'[ADHD치료제 오남용②]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가 이른바 '공부 잘하는 약' '다이어트 약'으로 불리며 오남용되는 '무방비 상태'를 막기 위해서는 치료제 적정 처방에 대한 기준 마련, 무분별 처방 병원에 대한 조사 등 관리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부 환자들은 관리·감독 체계를 빠져나가기 위해 신분증을 도용해 타인 명의로 비급여 처방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혜정 대한약사회 학술이사는 "식약처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을 통해 메틸페니데이트 등의 단기간 비급여 처방 건수가 과다한 의료 기관을 조사한다"면서도 "이를 피하기 위해 환자가 타인의 신분증으로 대리 진료를 받아 감독과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례도 최근에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