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표적인 '권리 밖 노동자'로 판단해 가장 먼저 찾은 방송작가·스태프 등의 노동환경은 퇴근 없이 29시간 가까이 일하고 구두계약이 난무하는 등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작가 5명 중 4명은 고용 불안에 시달린 채 일했고, 5명 중 1명은 제작 중단 등을 이유로 계약기간 중 해고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방송제작 노동환경 실태조사'에 따르면, 작년 방송제작인력의 일주일 평균 노동시간은 49.9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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