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와 美민주 잠룡들, 지방선거 총력지원…트럼프는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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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와 美민주 잠룡들, 지방선거 총력지원…트럼프는 '뒷짐'

미국에서 오는 4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포함한 유명 인사들이 격전지 선거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공화당의 최고 '스타'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와 거리를 두는 형국이다.

CNN에 따르면 오바마 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에서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를 위해 유세했으며 저녁에는 뉴저지주에서도 주지사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한다.

공화당 후보들은 이번 선거에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결집이 필요하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을 칭송하고 있지만 무소속 유권자들을 겨냥한 광고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을 언급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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