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구명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불러 약 11시간30분 만에 조사를 마쳤다.
특검은 앞서 배우 박성웅씨 등 여러 참고인으로부터 이 전 대표와 임 전 사단장이 과거부터 친분을 이어왔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의 구명로비에 힘썼을 것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특검은 이 전 대표의 측근이 파손한 핸드폰에 이 전 대표뿐 아니라 수사와 관련한 여타 다른 증거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