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APEC 자원봉사자 만나 “韓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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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APEC 자원봉사자 만나 “韓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

김혜경 여사는 1일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민간 외교관’”이라며 노고를 격려했다.

김 여사는 경상북도 APEC 준비지원단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세계 각국 정상들이 모이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품격과 따뜻한 정(情)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여사는 APEC 기간 응급의료를 담당한 2025 APEC 현장진료소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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