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을 공식화했다.
양 정상은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평화 안정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경제·민생 협력 강화와 고위급 전략 소통의 상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국은 원·위안 통화스와프(70조원) 연장을 환영하며 금융·무역 안정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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