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치안 악화 말리 '여행금지' 발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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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치안 악화 말리 '여행금지' 발령 추진

정부는 치안이 악화하고 있는 아프리카 말리에 대해 4일부로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주탄자니아대사관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우리 국민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주탄자니아대사관은 탄자니아 정부의 인터넷 접속 차단 조치로 연락이 두절된 우리 국민의 소재 파악을 지원하고, 탄자니아에 체류·방문 중인 우리 국민에게 항공편 및 숙소 정보 확인 지원 등의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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