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한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오후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와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역내 안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운을 떼며 "북한과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중 양국이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한미 정상회담(87분)보다 10분, 한일 정상회담(41분)보다는 56분 더 길게 진행되어 양국이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것은 물론 한중 관계 개선에도 상당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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