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총재 김덕룡)은 오는 3일부터 11일까지 '제12차 세계한민족청년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중국, 브라질, 호주,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캐나다, 멕시코 등 11개국에서 온 청년 지도자 31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서울을 비롯해 파주, 수원, 경주, 진해, 거제, 통영, 전주, 부안, 부여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역사·문화·산업 현장을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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