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안양이 이동경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울산 HD를 완파하고 K리그1 잔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달 25일 광주FC에 0-1로 져 5경기 무패가 끊겼던 안양은 울산을 제물로 13승 6무 16패(승점 45)를 기록하며 다시 파이널B에서 가장 높은 7위로 점프했다.
울산은 전반 30분 수비수 정승현이 안양 공격수 모따와의 헤딩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써 레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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