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기대주' 이현지,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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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기대주' 이현지, 유도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우승

유도 여자 최중량급 특급 기대주 이현지(남녕고)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펼치며 우승했다.

이현지는 지난해 10월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뒤, 지난해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에서 선배들을 제치고 모두 우승한 초대형 기대주다.

대한유도회는 이번 대회(30점)와 2026 국가대표 2차 선발전(30점), IJF 세계랭킹(30점), 대표팀 지도자 및 경기력향상위원회 평가(각 5점)를 합해 종합 점수 순위를 매긴 뒤 내년도 체급별 국가대표를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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