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의 캐나다 출신 외국인 거포 쉐론 베논 에번스(27·등록명 베논)는 1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3-1 역전승으로 올 시즌 첫 승리를 견인한 뒤 경계 대상 외국인 선수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특정 선수를 지목하지는 않았다.
외국인 주포 맞대결에선 22점을 사냥한 삼성화재의 아히(공격 성공률 44.4%)를 압도했다.
그는 한국 무대 첫 승에 대해 "정말 좋다.직전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경기에서 아쉽게 졌는데 위축되지 않고 오늘 2세트 이후 분위기 끌어올렸다"면서 세터 하승우와 호흡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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