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들, '옥색 한복 목도리' 두르고 폐막 기념촬영…"성장·평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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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들, '옥색 한복 목도리' 두르고 폐막 기념촬영…"성장·평화 상징"

각국 경제체 대표들이 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하며 성장과 평화를 상징하는 옥색 한복 목도리를 두르고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이날 두 번째 '리트리트' 세션과 '경주 선언' 채택을 끝으로 올해 APEC 정상회의를 마친 후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 정상들이 한복 목도리를 착용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이 목도리는 옥색으로, 대통령실은 "옥색은 전통적으로 회복과 성장 그리고 평화를 의미하는 고귀한 색으로 쓰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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