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건강 악화를 이유로 선처를 요청했지만, 재판부의 질문에는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고 답하며 상반된 진술을 했다.
윤 청장 측 변호인은 공판 시작과 함께 건강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속행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속행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해 이날 변론을 종결했다.
변호인은 최후 변론에서 윤 청장의 건강이 크게 악화돼 앞으로 선거에 나서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양형을 참작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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