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멕시코가 FTA(자유무역협정) 미체결 국가에 관세 부과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여러 나라와 이해관계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종료 후 1일 경북 경주시 국제 미디어 센터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멕시코의 국가적 필요에 따라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것일 텐데, 일방적으로 되는 일은 아니고 결국 여러 나라들과의 협의·조정을 통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리고 그사이에 충분한 이해관계 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답했다.
멕시코 정부는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자동차, 철강, 의류 등 17개 전략 분야 1463개 품목의 관세율을 최대 50%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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