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음식 안 먹어? 돈으로 갚아"…남편 말에 이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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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 음식 안 먹어? 돈으로 갚아"…남편 말에 이혼 결심

시어머니가 만든 음식을 먹지 않는다고 남편이 이를 돈으로 갚으라고 요구해,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때문에 A씨는 시어머니가 사 온 과일 역시 아이에게만 먼저 주고, 남은 것은 남편만 먹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으로 평생 시어머니 음식은 입에도 안 대고, 남편이 산 재료도 절대 안 먹을 거다"며 "남편이 산 재료를 다 소비하면 제 돈으로 장을 보고 요리하되, 남편에게 절대 주지 않을 것"이라고 결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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