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1월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기로 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각국의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인 COP30은 미국의 공식 대표단의 참여 없이 진행된다.
미국이 유엔 기후 회담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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