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살인·상해·협박 등 보복범죄가 매년 증가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엄벌과 피해자 보호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일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에 해당하는 사건은 총 207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형으로는 보복협박이 52.6%(1,092건)로 가장 많았고, ▲보복폭행 19.3%(401건) ▲보복범죄 16.6%(345건) ▲보복상해 8.0%(167건) 등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