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일 대북 관계를 두고 "남북 간 대화만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도 뚜렷한 한계가 있다"며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북측이 여러 계기에 적대적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끝이다, 안 된다'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대통령은 "미국의 역할을 인정하고, 북미가 대화해서 관계를 개선하면 남북 관계도 개선할 길이 열린다"며 "남북 간 직접 대화를 위한 노력도 하겠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바대로 한반도에서 평화를 만드는 '피스메이커'로서 역할을 잘 하도록 하는 게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확보하는 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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