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살림남’ 하차, 녹화 날짜 변경 제안했지만…겁나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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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살림남’ 하차, 녹화 날짜 변경 제안했지만…겁나 울었다”

가수 백지영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하차 이유를 털어놨다.

해당 영상에서 백지영은 ‘차박’ 음식을 준비하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는 프로그램이 끝난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백지영은 “내가 (MC를) 2년 조금 못했다.근데 대타로 MC를 세 번이나 썼다.다 투어 때문”이라며 “이번 연말에는 내가 공연도 있다.그래서 녹화 날짜를 좀 (변경) 해주면 안 되냐 했는데 인력 때문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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