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아니아가 벨라루스에서 밀수 풍선이 날아온다는 이유로 국경을 차단하자 벨라루스가 육로 봉쇄로 맞불을 놓으면서 트럭 수천대가 발이 묶인 상황으로 이어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육상 운송 협회 관계자는 "벨라루스 측이 리투아니아 차량을 붙잡고 돌아오지 못하게 하고 있다"며 발이 묶인 트럭이 최소 2천대라고 전했다.
벨라루스는 리투아니아가 국경 봉쇄를 해제하면 트럭을 보내주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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