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의장국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회원국들이 함께 만든 세 가지 성과문서를 통해 아태지역이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올해 APEC 회의가 오늘로 마무리됐다”며 “지난 1년간의 치열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경주선언’, ‘APEC AI 이니셔티브’, ‘APEC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공동 프레임워크’ 등 세 가지 문서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2005년 ‘부산 로드맵’에 이어 올해 ‘경주선언’을 통해 APEC 회원국 간 협력을 복원했다”며 “AI 이니셔티브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프레임워크를 통해 인류 공동의 도전과제 해결의 주체로서 APEC의 지평을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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