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이소영, 수술 또는 재활 고민 중…내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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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이소영, 수술 또는 재활 고민 중…내주 결정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31)이 어깨 부상 여파로 수술 또는 재활을 놓고 고심 중이다.

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이소영이 훈련 중 다친 오른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수술과 재활 소견이 엇갈리고 있다.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전날 정관장과 경기를 앞두고 "이소영에 대해선 구단의 발표가 있을 것이다.조금 기다려주셨으면 한다.현재 연습 과정에서 부상을 했고, 여러 병원에서 교차 검진을 받는 상태"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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