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최국 인수인계식에서 2026년 APEC 경제정상회의를 중국 선전(深圳)에서 연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인수인계식에 참석해 APEC이 아태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메커니즘으로서 지역 성장과 번영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2026년에 중국이 APEC 정상회의를 세 번째로 개최한다며 중국은 이를 계기로 모든 회원국과 협력해 아태 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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