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51k는 1일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며 "결혼식은 내년 봄에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택연은 팬들에게 먼저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면서, "오랜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로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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