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여파와 긴 연휴에 따른 조업일 감소로 수출 둔화 우려가 컸던 가운데서도 10월 한국의 수출이 3% 이상 증가하면서 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의 9대 주요 수출 지역 중 미국만 유일하게 두 자릿수 수출 감소율을 나타내 그만큼 관세의 영향이 컸다.
대미 반도체 수출은 70.8% 증가했지만 자동차(-35.6%), 자동차 부품(-28.7%), 철강(-33%), 일반기계(-33.2%) 등 수출은 큰 폭으로 감소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이 지속해 쌓이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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