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입단 후 8경기 출전에 그쳤던 일본 출신 수비수 이토 히로키가 마침내 부상에서 회복해 팀 훈련에 복귀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됐으나 중족골 부상을 세 번이나 당하면서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토가 팀 훈련에 돌아온 것은 지난 3월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해야 하는 뮌헨으로서는 이토의 복귀가 반갑지만,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주전 경쟁에서 약간은 밀린 듯한 김민재에게는 그다지 좋은 소식은 아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