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믿어준 한 사람" 옥택연, 편지로 알린 '♥4세 연하'와 결혼 [전문]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편지를 남겼다.

그는 편지를 통해 "2PM으로 데뷔하고 벌써 19년이란 시간이 지났습니다"라며 "늘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여러분께 저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옥택연은 "오랜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