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세한 백성문 변호사의 아내인 김선영 YTN 앵커가 남편을 추억하는 글을 남겼다.
김선영 앵커는 1일 고(故) 백성문 변호사 페이스북에 신혼여행지였던 프랑스 파리에서 남편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힘든 투병 과정에서도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던 순하고 착한 사람, 물 한 모금도 못 삼키는 고통 속에서도 와이프 끼니를 챙기던 다정한 남편이었다"라며 "마지막까지 방송 복귀를 위해 의지를 불태웠고 와이프 지켜준다고 항암 중에 한쪽 눈을 실명해도 맨발 걷기까지 하며 사력을 다해 버텼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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