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에서 20대 여성 택시 승객이 바다로 투신했지만 택시 기사의 신고 덕분에 무사히 구조된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인천광역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경 인천대교 영종IC에서 연수분기점 방향으로 약 2km 지점 교량 위에서 택시 승객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구조대는 구조 튜브를 전달하며 구조를 시도했고, 30분 만에 크레인을 이용해 A 씨를 끌어올려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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