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로 조업일이 줄었지만 일평균 수출이 29억8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지난달 수출은 역대 10월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한 건 주력 품목인 반도체였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D램 고정가격이 반등한 가운데 HBM 등 고부가 메모리 수출 호조세도 지속되면서 157억3000만 달러(25.4%)로 역대 10월 중 최대 실적을 올렸고 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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