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휴전 발효 이후 국경 검문소를 통해 2만4000t넘는 인도주의 물자가 가자지구로 반입됐다고 유엔 당국자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번 집계가 유엔 2720 메커니즘에 의한 것이라며 “가자 검문소에서 유엔과 구호물자 인도 파트너들이 확보한물품의 가로채기나 약탈 행위가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5월19일부터 10월9일까지는 구호물자 가운데 약 80%가 약탈당했지만 휴전 발효 이후인 10월10∼28일 사이에는 5%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인도·상업용 물자를 반입할수록 그 비율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