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처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면서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공수처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을 고발받고도 1년 가까이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직무유기)를 받고 있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가 해병대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된 사실을 몰랐다”고 진술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위증 혐의로 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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