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견된 재난, 방치된 고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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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재난, 방치된 고등교육

지금 우리가 목도하는 고등교육의 위기는, 실은 예견된 사회적 재난이다.

예방이 아니라 사후 대응에 머무르는 국가 교육 정책은 결국 교육 재난을 더욱 심화시킨다.

대학의 위기를 사회적 재난으로 인식하고, 고등교육을 국가적 책무로 되돌려야 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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