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국 수가 늘어남에 따라 조 3위도 조별리그를 통과할 가능성이 생겼기에, 박지성도 홍명보호의 토너먼트 진출을 기대했다.
홍명보호가 목표인 월드컵 8강 진출을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아직 시간은 남아 있고, 선수들이 감독님의 축구를 얼마큼 잘 구현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을 거다"라며 생각을 드러냈다.
또 "우리는 항상 16강에 들던 팀이 아니었지만, 지금 멤버상으로는 충분히 8강이라는 목표를 가져도 될 만한 선수 구성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당연히 목표를 더 크게 가질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지금 현 상태의 대표팀 모습을 봤을 때 일단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