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12월 중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어 제9차 당대회 준비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은 올해 당 및 국가정책 집행 경과를 평가하고 당 제9차 대회 준비사업을 비롯한 중요 문제를 의결하기 위해 내달 중순 제8기 제13차 전원회의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전했다.
북한은 연말에 당 중앙위 전원회의를 열고 새해 국정방향을 제시해 왔는데, 올해 전원회의는 내년 초로 예상되는 제9차 당대회 개최에 앞서 열려 북한의 향후 5년간의 정책 방향을 예측할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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