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하원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좌파 진영이 발의한 초부유층 대상 최저세율 부과 법안을 표결에 부쳐 부결시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이날 오후 이른바 '쥐크만세'로 불리는 법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결과는 찬성 172표, 반대 228표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했다.
이 법안은 사회당, 공산당, 녹색당,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 등 좌파 연대가 공동 제출한 것으로, 1억 유로(약 1,6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초부유층에 대해 최소 2%의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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