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31일(현지시간) 영유권 분쟁 지역인 서사하라의 분쟁 해결을 위해 모로코가 제안한 자치안을 토대로 한 정치적 협상 개시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모로코는 지난 2007년 이 지역을 모로코령 자치 지역으로 만들자고 유엔에 공식 제안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안보리가 가결한 결의안에는 서사하라 지역의 평화유지를 맡은 유엔 서사하라임무단(MINURSO)의 임무를 1년 연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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