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처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을 예정이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공수처 소속 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대검찰청 1년 가까이 통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오 처장이 소속 검사를 감싸주기 위해 해당 고발 건의 대검 통보를 미룬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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